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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유람선 탑승 후기 & 맛집

by dollykim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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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유람선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로 50길 6

네이버 예약시 - 소인: 10,000원 / 대인: 17,000원

소요시간: 1시간 20분


최근 월악산유스호스텔을 다녀오며, 근방의 액티비티로 청풍호 유람선에 탑승했었다. 근처에 청풍호 뿐 아니라, 충주호, 단양방면에서 오는 유람선 등 총 3개의 유람선이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나와 맞는 청풍호로 선택했다.

 

여유 있게 도착해서, 화장실도 가고 매점도 이용했는데, 아가냥이들이 많아서 갖고 온 간식 다 털어주었다. 귀요미들.

 

 

 

청풍랜드에서 2층짜리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을 경유하는 왕복 코스이다. 10월 중순쯤 갔는데, 바람이 차지 않아서 좋았지만, 단풍은 아직이라서 아쉬웠다. 날이 점점 더워져서 늦게 단풍이 드는것 같네요미.

 

 

 

 

엄마는 장회에서 타는 것이 더 경치가 좋다고 말했는데, 한국에서 유람선을 타본 기억이 없는 나로써는, 여기도 충분히 예쁘고 좋았다. 강바람을 맞으며 맑은 날씨와 자연을 보는 것이 좋았다. 1층 실내에는 오른쪽 사진에서 보듯이 좌석버스처럼 편하게 잘 해놨는데, 다들 2층에 올라가서 바람을 맞으면서 경치를 보고있어 한산했다.

 

 

 

 

한가한 틈을 타, 1층에서 울 애기의 귀여운 멍때리는 모습을 찍어보았다. 월악산 유스호스텔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갈 예정인데, 그때는 장회나루에서도 타보지뭐! 배를 타서 신기했는지, 연신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놀던 너. 네가 좋으면 엄마는 더 좋아!

 


 

황금떡갈비(울금 떡갈비 정식 24,000원)

 

주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1682

 

유람선을 타고, 근처에 차로 5분 거리인 황금떡갈비 라는 식당에 갔다. 이곳은 제천 현지인인 외숙모의 추천으로 오게된 곳인데, 진짜 반찬이 하나 같이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반찬들도 꽤 있었는데, 직접 농사를 지어서 만드시는 것이라고 들었다. 나는 떡갈비 같은 다진 고기를 안좋아하는 편인데, 진짜 육즙이 팡팡 터지는 느낌이라서 남김 없이 먹었다. 애기 핸드폰 보여주느라구 사진이 이거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ㅠㅠ 정말 담에 가면 또 들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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