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를 맞이하여 급 다녀온, 단양 소노벨 후기를 남깁니다. 극 성수기인 8월 1일에 다녀와서 바닷가는 이미 예약이 다 차 있었고, 그나마 예약이 가능했던 단양에 가게되었어요. 저와 언니네 식구들 + 친정 엄마를 포함한 8명이서 방문을 했고, 이스트에 위치한 스위트탑이 층 수가 높고, 화장실이 2개인데 비해 가격이 적당해서 얼른 예약을 했습니다. 대명 회원가 기준 20만원 초반대에 예악할 수 있었어요.(인원 및 침구 추가시 추가비용 발생)
처음 들어갔을 때 보이는 뻥 뚫린 산뷰입니다. 레이크뷰도 있는데, 저는 푸른산이 좋아서 산뷰로 했어요.
커튼을 열면 숲이 보이는 침대방이 첫번째 방이고, 오른쪽 사진과 같은 작은 화장실이 딸려있습니다.
두번째 방은, 현관쪽에 있는 작은 방이고, 붙박이장에 이불이 3개가 있어요. 그리고 큰 화장실이 하나 있고, 어메니티로 바디워시, 샴푸, 린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체크인 전에, 단양의 구경시장에 들러서 마늘 닭강정과 마늘빵과 전과 막걸리를 사왔어요.ㅎㅎ 숲을 보면서 막걸리를 먹으면 얼마나 술술 들어가게요.. 시장에서 대충 사온 닭강정 너무 맛있었고, 줄서서 산 마늘빵도 마늘 풍미가 그득그득해서 정말 맛있었어요ㅎㅎ
거실 중앙에 4인용 식탁이 있어서, 간식먹는 귀여운 조카. 그리고 침구를 하나 추가해서 티비보면서 누워서 잤어요~
스위트탑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대명 리조트 페이지를 가져왔어요!
일단 화장실이 2개라서, 두 가족이 묵기에 좋고, 층수가 높아서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어차피 시장에서 사다 먹을 것도 많고, 건물 내부에 비비큐와 식당도 잘 되어 있으니까, 미취사를 선택해서 더 높은 층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묵은 곳은 11층 뷰이니 참고해주세요!
이상으로 소노벨 단양 이스트 스위트 탑 스탠다드의 포스팅을 마침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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