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행으로 다녀왔던 리솜포레스트에서 만족스러웠던 몬도키친 조식 뷔페 후기를 남겨요. 포스팅 맨아래 가격 및 할인 정보가 있으니 참고해주시 바랍니다.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샌드위치와 팬케이크 너무 예쁘지 않나요? 처음에 보고 너무 예뻤지만, 결국 배가 불러서 먹지는 못했네요... =)
과일은 저 사진에 수박이 추가로 있었고, 사과처럼 예쁘게 컷팅이 되어있었어요. 몬도키친의 조식뷔페에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중에 하나가, 오른쪽 사진의 사과주스에요. 제천에서 제배되는 사과를 착즙해서 만든 주스인데,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몇번을 가져다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베이커리도 종류가 되게 많고, 발뮤다도 있어서 따뜻하게 데워먹기 정말 좋았어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정갈한 느낌이고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만족스러웠던 포인트 두번 째는, 바로 이 키즈코너에요! 아이들이 먹기 좋게 저염식으로 다양한 구성의 요리들로 따로 코너를 해놨더라구요. 멸균 우유도 있었어요! 아기 식판에 각종 반찬들과 곰탕을 담아와서 냠냠 먹는 우리 딸! 식당 뿐 아니라 숙소 전반적으로 아이들을 배려하는 분위기라서 참 좋았습니다.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은, 꼬막비빔밥이에요ㅎㅎ 한식코너도 잘되어있었어요. 엄마는 명태회무침과 쭈꾸미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마파두부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베이커리 코너에서 이즈니 버터를 썼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프레지덩 버터가 있더라구요. 저는 뭐 둘다 좋아요ㅎㅎ 크롸상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 너무 조금먹고 온것 같네요 흑흑 ㅠㅠ
몬도키친 조식 뷔페 가격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조식은 선착순으로 가서 먹으면 되고, 예약 할인은 따로 없더라구요. 저는 법인회원이라서 10% 할인을 받아서 이용했습니다. 이 곳은 특이하게 7세 이하 영유가 까지는 무료라고 하네요!(혜자혜자) 저희 아기는 32개월이라 무료로 이용했어요. 따로 서류를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고, 저희 부모님도 여행가면 불평불만 많은 스타일인데ㅎㅎ 잘드시더라구요! 가격은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다음에 가도 또 먹을 것 같아요.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추천드립니다!!
제천 리솜 포레스트 S30 타입의 숙소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이용후기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