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에블린 미니는 정말 예쁘지만, 워크인으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인기 많은 색상인 에토프나 골드의 경우 실적템으로 분류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워크인을 할 자신이 없어 크림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저는 24년 12월에 리몬첼로 색상으로 구입을 했고, 클레망스 가죽 & 은장 하드웨어였는데, 크림에서 약 10%의 플미를 주었답니다. 그 당시 공홈 가격이 305만원이었는데, 수수료 포함하여 347만원 가량에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구입하고 나서 얼마 있다가 미블린 가격이 330만원으로 인상이 되더라구요 ^^;
아무튼 많이들 선호하시는 에토프컬러의 미블린 입니다. 지금 공홈 가격이 330만원이에요!(다만 공홈에서도 워크인에서도 그림의 떡)
동일한 사이즈인데 셀리에 타입은 좀더 쉐잎이 잡히고 만드는 과정이 정교해서 금액대가 확 높아지더라구요(아니 근데 이 가격에 미블린을 사는게 맞냐고요). 암튼 사진으로 봐도 좀더 튼튼해 보이는 느낌은 있네요.
24년부터 출시 된 네오에블린이에요. 손잡이도 가죽줄이고 너무 귀엽긴 한데, 약간 환공포증 올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조만간 에블린 23 사이즈도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에블린 16은 정말 예쁘긴 한데, 수납이 똥망이고, 29는 너무 커서 23이 나오면 인기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왠지 통장이 텅장 될 각이지만, 살 수 있다면 사고싶은 에블린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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